[SNS 핫피플] 이근 "성추행 유죄 판결 받았지만 인정할 수 없다" 外<br /><br />▶ 이근 "성추행 유죄 판결 받았지만 인정할 수 없다"<br /><br />SNS 핫피플입니다, 첫 번째 핫피플은 유튜브 '가짜 사나이'로 큰 인기를 얻어 방송에도 활발히 출연한 이근 대위입니다.<br /><br />이근 대위가 최근 좋지 않은 소식으로 연일 포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빚투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과거에 성범죄로 처벌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입니다.<br /><br />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"2017년 강남의 한 클럽에서 추행 사건으로 처벌을 받은 적이 있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어떠한 추행도 하지 않았다"면서 성추행 사실을 부인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당시 판결문은 "피해자의 진술 내용이 구체적이고, 자연스러우며 다른 증거와 모순되지도 않는다"고 적혀 있어 논란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자신과 관련된 논란에 강경 대응의 뜻을 밝힌 이근 대위, 앞으로 해당 논란에 어떻게 대응할지, 그리고 여론은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▶ 페루서 7개월 버틴 일본인…'나홀로' 마추픽추 관광 성공<br /><br />다음 핫피플은 맞추픽추에 오르기 위해 현지에서 7개월을 버틴 26살 일본인 제시 다카야마씨입니다.<br /><br />다카야마 씨는 지난 3월 마추픽추를 보기 위해 페루에 입국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곧 코로나19가 확산돼 페루 정부가 도시 간 이동을 모두 금지시켜 현지에 발이 묶이고 말았습니다.<br /><br />다른 관광객들은 어렵게 귀국 항공편을 찾아 페루에서 빠져나갔지만, 다카야마씨는 마추픽추를 보지 않고는 돌아가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.<br /><br />그렇게 긴 기다림이 시작되었고, 7개월 뒤 마침내 그에게 기회가 찾아왔습니다.<br /><br />다카야마 씨의 사연이 알려지자 관계 기관이 협의를 거쳐 특별히 다카야마 씨에게만 관람 기회를 주기로 한 것입니다.<br /><br />'기다린 자에게 복이 있나니' 다카야마 씨는 그렇게 나 홀로 마추픽추 정상에 오르는 영광을 누리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